Ex-4 는 지금까지의 예제와 반복되는 부분이 없습니다.


다음은 악보입니다. Ex-4.pdf

< 왼손 >

왼손의 엄지를 사용하는 F 코드의 운지에 익숙해 집시다.(빨간 가이드)


< 종합 >

악보에 세부 정보가 세밀히 기록되어 있으므로, 악보를 잘 참고하셔서 정확하게 연습 바랍니다.


< 칼럼 >

Ex-4 에서 등장한 F 코드는 왼손의 다섯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여 운지하는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.

보통은 검지를 막대기처럼 이용하여 여러줄을 눌러 F 코드를 완성하지만(바레) 이번에는 왼손의 엄지(T)를 이용한 운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
T 를 이용한 운지는 상당히 빈번하게 나오는 편이지만,

손의 크기와 더불어 사용하고 계신 기타의 종류에 따라 상당히 좌절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.

악보나 어떤 연주자의 연주에서 T 운지가 나올 때 마다 대체 방법을 강구할 수도 있겠지만,

T 의 사용은 일단 훈련이 된 후에는 여러 상황에서 운지가 간편해 질 뿐만 아니라,

바레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을 표현하거나 깨끗한 사운드를 낼 수 있는 등 이로운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.

따라서 지속적으로 왼손을 스트레치 하거나 자신의 악기를 점검해 보고 T 를 사용하기 쉬운 악기로 바꿔보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 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
(그렇다고해서 T 의 사용이 절대적인 것은 결코 아닙니다. 어떤 특정 연주나 장르에서는 T 의 사용을 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)



이해가 안되시는 부분과 질문, 요청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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